한동안 갠홈이 이상해서 새 게임 시작했는데 일기도 못 씀..
시작한지 두 달 좀 넘었는데 생각보다 열심히 하는 중..
숙제게임이긴한데 크게 부담스러울 만큼 숙제가 많은 것도 아니고
적당히 오토로 돌릴 수 있고+레이드 있고+아무튼 RPG+커마+룩덕됨 의 조합으로
파판보다 열시미 하고 잇는 것 같다....
파판은 레이드가 너무 빡시어...이제 나둔 늙엇나바

절메가 하고잇는데 (아마 한달쯤 됨..)
...
일기 쓰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1나도 못씀
그래도 오메가까지 했으니까 이제 곧 클하겠지

.

월요일에 막차 탑쓴ㅇ

이번 4층 보쓰 평타 진짜 역대급으로 아픔
근데 평타만 아픈게 아니라 ㅋㅋ 기믹이나 딜컷이 허벌인 대신 데미지만 존나 쎄게 만든 느낌..
아무리 1주차라지만 광 하나에 뎀감기 3개씩 처넣고도 하나 빠지면 뒤진다니 말인가 방구인가..
멘탱 평타를 79000씩 6번 때리는게 뭐야..
그냥 힐러 갈아마시는거같음..ㅠㅠ
버스,트때마다 기믹와서 너무 힘들었음...대가리는 존1나 돌리고..확실히 후반이 더 쉬웠다..

그리고 대망의 영식 업뎃.. ^_^
약 2년만에 ㅋㅋ 다시 시작한 하컨이라 그런가 공략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이래저래 일정이 많이 겹쳐서..가기 전까진 일주일만 미뤄줘 했는데
막상 가니까 진짜 너 무 잼잇다 ! ! ! 3층 4층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역시 아는 사람 8명 모여서 가면 잼없는 게임도 재밌어짐..

1,2층 공통 후기 : 보스가 탱커 머리를 요단강에 넣었다 뻈다 넣었다 뻈다 넣었다 뻈다 넣었다 뻈다

메인 탱커 화이팅

근딜 화이팅

때는 2층 3라이브
딜러26초 탱힐44초풍선이 나왔다
개 깔끔하게 풍선하고 탑 처리하고 나는 44초 풍선 빼러 빠졌는데
옆에서 학자가 노도계 쓰고 나이세이를 외치더니
풍선으로 중앙을 테러했따
탑 처리한 딜러가 다 죽었따
나는 울면서 광시를키고 깡부활을4번떙꼈다

구출썡쇼ㅋㅋ (헹님이 영상 남겨두심 ㅠㅠ)
4층 일반 맵 나뉠때 힐러끼리 가면 안전지대인 사람이 구출 땡겨주는 아주 편안한 놀이(ㅋㅋ)가 있는데
헹님이랑 둘이 가서 구출해염!!! 해놓고
내가 안전지대 아닌곳으로 땡겨갖고 서로 핑퐁함 ㅋㅋ
진짜 웃겻는데

곧 영식이야..공략 하나도 안봤어

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카흐키와...

효월이 새로운 시작을 가장한 이별이야기였다면 황금은 이별을 가장한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같아

일하면서 하루 한 번 짬짬히 총사조달 하고 남은 거 돈으로 밀었더니
메인은 94에 멈췄는데 제작은 올만렙이 되어버림..ㅎㅎ

오늘 쉬는 날이니까 메인 열심히 해야지..

황금은 거대한 가족드라마다..

리빙 메모리 지역 퀘스트가 좋다
정말로 건강한 이별을 준비하는 이 단계가 아름다와.,.

스펜과 그 이상한 이름 긴 단체??가 지키고자 한게 뭔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서..지금 스펜은 왕이던 스펜이 아니라 그때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무언가라고 해도 미워할 수가 없음 진짜로.....결국 지금의 스펜은 예전의 왕이기도 하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영원인을 지키고 싶은 또 다른 사람들의 염원이 만들어낸 거잖아..어떻게 이런 애가 이기적이라고 할 수가 있어...ㅠㅠ 물론 자기가 지키고자 하는 걸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킨다는게 이기적이라 볼 수 있겠지만 그건 우리가 걸어온 길도 마찬가지 아닌가? 그렇게 따지면 무언가 지킬게 있는 사람은 당연히 이기적이게 될 수 밖에 없는 거잖아 내가 너무 지금 스펜맘이야?? 사람들이 왜 스펜을 싫어하는지 리빙메모리 가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 했는데 전혀..오히려 너무 안쓰럽고 마음아파짐...ㅋㅋ

당연히 조라쟈는 별개임 ㅋㅋ 걘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는데 자기가 미친 학살패륜도마뱀의 길을 간 것 뿐이고..마지막에 그런식으로 죽이면 안됐음 씨발..

아 책 좀 읽어야겟다 뭔가 제대로ㄷ된 감상을 쓰고싶은데 말 정리도 않되고 계속 같은말만 존나 반복하고잇잖아
하지만 황금....난 정말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해
연출의 문제나 스토리 개연성은 뭐..파판의 고질적인 문제고 이건 우리가 일본애들이랑 감성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닌가......싶기도 하고...
하튼 일겜하면서 이건 아닌디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엇으니까 뭐 이것도 그중하나겟죠?

아직 다 안밀었는데 너무 벅차서 중간 후기 남김 ^^

황금이 왔어요 !!!!!!!!!!!!!!!!!!!!!!!

자컾 신혼임+여러가지로 혼란함 문제로 존 나 천천히 밀고있음....
뭐 후기라도 써가면서 하려고 했는데 그럴 타이밍이 안나는고만..

그리고 트위터에 ㅇㅋㄹㅁㅌ 싫어하는 남미새들 볼때마다
내 안의 남혐력만 존 나 올라가서 키배뜨고싶어짐

한참전에 글섭 하고 싶어서 결제하고 종변까지 싹 했는데
6.5 밀다가 일때문에 못하고 있으니까 결국 한섭 업뎃 날짜까지 나옴...
이번에 메인퀘 양도 많다고 해서 아무래도 한섭 업뎃 전엔 다 못할것같애..아쉽다..

이 미친 근친 장려 게임...
니토마타는 이렇게까지 꿈도 희망도 없지 않았던 것 같은데
엔딩까지 가는 내내 우울해서 미칠뻔
물론 지금도..
A엔딩 보고 저장 안하는 바람에 B엔딩 보러 못가서
A엔딩 두 번 봤다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아 우울해...
막내를 희생시켜서 얻은게 뭔가요.. .. 상처..?

어제 오랜만에 파판 접속함...

숙이가 24인 간대서 켜놓고 대기하다가(ㅋㅋ) 담배피고 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버스 떠나서 겜종했더니
이젠 탑을 최저조율로 간다네....ㅠ _ ㅠ
1탱1힐6딜이라 덜덜 떨면서 탱커로 들갔는데 다행히 티켓팅 성공해서 다녀왔다..
오랜만에 탱으로 가서 기믹도 다 처맞고 피증달고 생존기 안키고 어버버 햇는데
힐러 횐님이 멱살잡고 살려주심..ㅎㅎ 감사합니다

추석 이벤트 끝나면 달도 못가나 싶어서
미루고 미루다가 다녀옴 ^ _ ^
달에서 스샷 찍고 싶다니까 스페이스 사온 샘이 ㄱㅇㅇ ㅋㅋ

머리 사는 김에 일탈~